[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는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 배달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12일 발행했다.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사용 시 결제금액의 3%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10% 할인받는 셈이 된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의 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모두 30억 원 규모다. 1인당 최대 보유 금액은 100만원으로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상품권 구매
[센머니=홍민정 기자 ] 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출범 2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나타내 눈길을 모은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서울시가 주도한 배달서비스이다. 민간 배달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21일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제로배달 유니온의 가맹점은 총 5만6712개로 출범 초기인 2020년 (3만592개)에 비해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 역시 눈에 띄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7억9800만원에서 343억6000만원으로 약 6배 상승했다. 시장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배달 업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배달앱은 원래 사기업이 운영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이제 지역내에서 ‘공공배달앱’이라는 것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은 대부분 중개수수료가 0~2%로 기존 6~12%에 달하는 것보다 적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지역 화폐를 사용하면 5~10% 정도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먼저, 서울에서는 착한 배달 앱 ‘제로배달 유니온’을 선보였다. 이는 서울시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센머니=권혜은 기자] 기존 배달앱의 6~12% 높은 배달중개 수수료를 2%이하로 낮춰 소상공인들의 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제로배달 유니온'에 위메프오가 추가 합류한다.위메프오는 국내 배달앱 업계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약 5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업체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2.3%에 달한다. 이로써, ‘제로배달 유니온’은 ▴허니비즈(띵동) ▴먹깨비(먹깨비) ▴서울愛배달(스폰지) ▴부르심제로(만나플래닛) ▴놀라와요시장(위주) ▴맘마먹자(더맘마) ▴로마켓(질경이) ▴위메프오 포함 현재 총 8개가 됐다. 제로배달 참여요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집콕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히, 외출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는 집콕으로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매출이 하락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권을 발행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제로페이 연계 ‘힘콕상품권’이다. 힘콕상품권은 25개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 규모는 자치구마다 1억 원씩 총 25억 원이다. 11월 11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힘콕
[센머니=홍민정 기자] 지난 16일 오픈한 ‘제로 배달 유니온’에서 제로 페이 연계 서울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제로 배달 유니온이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한 서비스로 수수료가 2%이하인 서울시 민관협력방식의 배달 서비스 프로젝트이다.현재 △띵동 △먹깨비 △맘마 먹자 △BRS부르심 Zero △서울愛배달 △로마켓 △놀러 와요 시장 등이 1차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나머지 업체들은 11
[센머니=홍민정 기자] 서울시와 중소 배달 플랫폼 제로 배달 유니온이 16일부터 배달앱을 시작하며, 유니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 상품권 1,2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한다.제로 배달 유니온이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한 서비스로 수수료가 2%이하이다.서울시는 유니온 론칭에 앞서, 제로 배달 가맹점 가입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위해 결제 서비스에 서울 사랑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서울사랑 상품권은 종로구, 중구 등을 시작으로 총 24개 자치구에서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높은 광고비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배달시장 독과점의 폐해가 큰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경기도·서울시·인천시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에 따르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은 배달앱사에서 부과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었다고 답했고, 이 수수료는 배달료를 고객에게 부담시키거나 음식가격 인
오는 9월부터 ‘서울사랑 상품권(제로 페이)’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제로 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는 10개 배달 플랫폼 회사는 ▴엔에이치엔 페이코 ▴리치 빔 ▴만나 플래닛 ▴먹깨비 ▴스펀지▴위주 ▴질경이 ▴특별한 우리 동네 ▴허니 비즈 ▴KIS정보이다.페이코, 놀장, 먹깨비 등 10개 배달앱과 가맹을 맺은 소상공인 업체는 2% 이하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사랑 상품권 이용고객 역시 사용차가 온라인까지 확대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소비자 입장에서도 훨씬